불타는 성전 클래식 오픈일자가 발표되었군요. 와우라는 게임을 20대 중반부터 30대 중반까지 약 10여년간 참 오래도 게임을 즐겼었고 이제는 기억속에서 잊혀질만한 이 와우라는 게임을 40대에 들어서 다시 해볼 수 있다는 사실에 매우 기대가 됐었습니다. 그 기대감에 오리지널 클래식이 오픈하자마자 케릭터를 만들었는데 돌아보니약 2년 좀 안되는 기간동안 너무도 재밌게 오리지널 클래식을 즐겼군요. 15년전 못 잡아봤던 안퀴라즈의 후후란, 쌍둥이, 아우로, 쑨을 다 킬해봤고..(그 시절 후후란 헤딩하다가 레이드 그만둬서 ^^)진입도 못해보고 리치왕 들어서야 가봤던 낙스라마스도 올킬 해보고..그 시절 못해봤던 공대장 노릇도 해보면서 나름 오리지널 클래식을 재미나게 즐긴것 같습니다. 불타는 성전이 출시 발표를 접하고..